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 중인 분들은 편집기의 다양한 기능을 잘 쓰고 계실 겁니다. 저도 네이버의 글쓰기에 익숙해져 있다가 처음 티스토리로 왔을 때 약간 글쓰기가 불편하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아주 익숙해서 오히려 더 간략한 티스토리 쪽이 나아보이기까지 하더군요.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크롬이 업데이트를 한번씩 하면 임시저장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업데이트 시기마다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는 듯하네요.


지금 크롬 역시 제대로 임시저장 기능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노트북에서는 잘 되는데, 제가 쓰는 노트북에서는 또 안 되기도 해서 근본적으로는 구글의 보안기능이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임시방편으로나마 티스토리 임시저장 안 될 때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다른 방법이 있을 수도 있지만, 현재 기준으로 저는 아래 방법을 사용해 글 저장을 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임시저장 안 될 때 해결 하기



1. 글 쓰기를 시작할 때 이전 글들을 저장했던 임시저장 부분이 비어 있고, Ctrl+S를 했을 때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현재 저장이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2. 상단 주소입력란의 '주의 요함' 부분 클릭.




3. 보안 연결이 안 되어 있다는 메시지가 표시되고, 아래쪽 Flash 부분이 '요청(기본값)'으로 되어 있습니다.




4. 이 부분을 '허용'으로 바꿔줍니다.




5. 페이지를 다시 로드하라는 메시지가 상단바에 뜹니다. 여기서 '새로고침' 버튼 클릭.




6. 새로 창이 열리면 주소입력란 오른쪽 끝에 플러그인 표시가 뜹니다.




7. 이 부분을 클릭해서 '이번에만 플래시 실행' 클릭.






8. 이제 임시저장 했던 글들이 정상으로 표시되고 Ctrl+S를 하면 글 저장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매번 실행할 때마다 이런 식으로 진행을 해야 글 저장을 할 수 있지만, 크롬이 업데이트 되면 다시 또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상단에 플러그인이 뜨기만 하면 손쉽게 임시저장을 할 수 있으므로, 여러 상황에서 기본적인 룰만 이해하면 또 이런 식으로 적용할 수 있겠죠.


현재 기준으로 티스토리 임시저장이 안 될 때는 위의 방법으로 일단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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