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네이버나 다음, 그리고 티스토리 등이 국내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죠. 이들 블로그는 포털에서 검색이 손쉽고, 또 편집 기능 등이 잘 구성되어 있어서 일반 사용자가 쓰기에 편리한 편입니다.
이들 외에도 구글에서 만들 수 있는 blog가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블로그스팟 구글블로그 만드는 법 따라 하기에 대해서 써 볼까 합니다. '블로그스팟(blogspot)'이 바로 구글에서 만든 blog 서비스 이름이죠.
아래 내용대로 따라 하면 정말 빠르면 10초만에 만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만큼 만들기가 쉽다는 뜻이지만, 그만큼 포털에서 노출되도록 키우는 데는 또 많은 공이 들어야 하네요.
블로그스팟 구글블로그 만드는 법 따라 하기
1. 구글 계정으로 접속.
2. 오른쪽 위의 메뉴 버튼을 눌러서 메뉴 리스트 확인.
3. 아래쪽에 '더보기' 버튼을 누른 다음 'Blogger' 서비스 선택.
4. 또는 검색 창에서 '블로그스팟'으로 검색한 다음, 메인페이지 선택해도 됩니다.
5. 아직 만들지 않은 상태이므로, 본문 아래쪽의 '새 블로그 만들기' 클릭. 세세한 설정이나 blog 관련 정보 입력 등은 나중에 만들고 난 다음에 천천히 해도 됩니다.
물론 웹마스터 등록 등의 과정 역시 주소를 만들고, 정상적으로 포맷을 완성한 다음에 해야 하겠죠. 일반적으로 구글 blog의 네이버 상단 노출은 네이버나 티스토리 블로그에 비해서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 제목과 주소를 입력하고 테마를 정합니다. 주소의 경우 xxxx.blogspot.com의 형태가 되면 됩니다. 물론 xxx에 자기가 원하는 영문이름을 넣어주면 되겠죠. 그리고 테마는 나중에 변경이 되니까 일단 기본형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7. 다 입력하고 선택했다면 아래쪽 '블로그 만들기' 클릭.
8. blog가 만들어졌습니다. 아직 쓴 글이 없기 때문에 글 리스트가 보이지 않네요.
9. '글쓰기' 버튼을 눌러보면 이렇게 글을 쓰는 편집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10. 관리자메뉴의 '블로그보기'를 하면 주소와 함께 메인화면이 노출됩니다. 역시 글 쓴 게 없어서 그냥 준비된 화면을 보여줍니다.
이런 식으로 바로 만들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최적화라든가 노출에 대한 고민은 좀 더 해 봐야겠지만, 애드센스를 사용할 수 있고, 유료, 혹은 무료 스킨을 이용해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모습으로 꾸며줄 수 있다는 게 장점이겠죠.
특히나 네이버나 티스토리의 제한을 받지 않아도 되는 점이 블로거에게는 좀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구글이라고 해서 마음대로 글을 써도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국내 서비스에 비해서는 운용의 묘미를 더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블로그스팟을 좀 더 활용해서 다양한 포스팅에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대로 꾸려 나가게 되면 주소도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에 적어 놓은 구글블로그 만드는 법 따라 하기가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