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서 사용하는 커피머신기는 네스프레소 제품과 일리 제품입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는데, 주로 손이 많이 가는 건 그래도 Nespresso 제품이네요.



캐슐 종류가 다양하고 맛도 조금씩 달라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편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 네스프레소 캡슐 룽고와 에스프레소 구분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원액이 많이 나오는 것과 적게 나오는 것 구분하는 방법이죠.


캡슐마다 특성이 있어서 반드시 그 특성에 따라 뽑아 먹어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으므로, 구분해서 추출하는 게 좋습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룽고 에스프레소 구분하는 방법



방법 1



구매한 캡슐 상자(슬리브)에 보면 측면부에 Lungo Espresso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걸 보고 확인하면 되겠죠.




방법2



방법1에서 구분이 된다고 해도, 따로 보관해서 사용하면 상자를 볼 수 없어서 구분이 어렵겠죠. 이떼는 직접 캡슐의 위쪽을 확인하면 됩니다.



커피 이름이 캡슐 상단에 표기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룽고 같은 경우 Lungo 가 따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Lungo가 표기되어 있지 않다면 에스프레소로 내리면 됩니다.


디카페인 커피의 경우에도 룽고 커피는 Decaffeinato Lungo 라고 되어 있으므로 표기를 보고 구분하면 되겠습니다.



한 가지 참고할 점은 종류에 따라 25ml만 뽑는 리스트레토도 있는데요, 보통 에스프레소로도 뽑아 먹을 수 있고 캡슐에는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보통의 가정에서는 대신에 에스프레소로 뽑아 먹는 경우가 많을 것이므로 이때는 종류를 잘 확인하고 원하는 취향대로 추출하면 되겠죠. 




매번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할지 고민이었다면 이제는 위에 알려 드린 네스프레소 룽고 에스프레소 구분법에 따라 상단의 글자 표기를 보고 구분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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