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부작용과 그 증상



많은 연예인들을 중독 위험에 빠트린 것은 마약을 들 수 있는데요, 이 마약만큼 위험한 물질이 있습니다. 시간에 쫓겨 매일 스케쥴을 관리해야 하는 가수, 배우들의 입장에서는 그만큼 자신들의 피로를 덜어줄 그 무언가가 필요했겠죠.



얼마 전 여성 연예인들이 상습 주사로 인한 중독이라고 해서 법원까지 갔었던 프로로폴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지금 살펴볼 것은 바로 프로포폴 부작용과 그 증상이네요.



프로포폴은 흰색의 우유 빛깔을 가진 유도 마취제입니다. 깊은 잠을 빨리 들게 만들고, 또 깨어날 때도 빠르고 기분 좋게 깨어날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 주사의 유혹에 빠져들게 되었죠.






대표적으로 마이클잭슨이 프로포폴의 힘으로 불면증을 치료하려다 주치의의 과다량 주사로 인해 사망한 전력이 있습니다. 이 정도로 위험한 프로포폴은 잠이 모자라는 연예인들에게 피로회복제와 같은 역할을 했는데요, 실제로 이 주사를 맞고 나면 오히려 피로가 없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애용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실제로는 이 주사 자체가 가지는 마취 성분 외에 피로를 회복시키는 그 어떤 것도 포함된 게 아니어서, 그런 기분만으로 자기만족에 빠지게 됩니다.




특히 환각 작용을 비롯해 계속해서 잠을 자는 속에서는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지속적인 주사를 원하는 중독 현상까지 올 수 있다고 하네요.


입건된 연예인을 조사하기 위해 주사를 투여한 한 의사를 취조하는 과정 중에 이 약제의 특징을 잘 알 수 있었는데요, 말을 어눌하게 한다거나 주변을 비현실적으로 보는 행위, 그리고 집요하게 매달리는 증상과 잠을 더 자게 해 달라는 요구 등이 따랐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호흡 곤란과 혈압 상승, 그리고 환각 증상 등을 부작용으로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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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포폴의 소비나 관리는 허술해서, 병의원을 통해 치사량 투여로 사망한 사람들의 숫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로도 의료계 종사자들의 사망 비중이 41%를 넘어서 의약품 관리에 비상이 켜진 셈이죠.


앞으로 더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프로포폴 부작용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증상을 막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연예인들이 빠지기 쉬운 프로포폴 부작용과 그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사진 출처: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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