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을 이용해서 주식거래를 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여기서 발급받았던 공인인증서를 오늘 갱신하면서 한 가지 주의할 내용이 있어 포스팅해 봅니다.




중간에 갱신 과정에서 키보드 입력이 되지 않는 증상이 있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게 입력을 안 해도 될 비밀번호 항목이 떠 있는 것이더군요.


아예 입력 화면을 없애든지, 아니면 안내라도 해 줬으면 재시도를 안 했을 텐데, 당연히 입력해야 할 공란이 있는 것처럼 해 놓고 입력이 안 되니 어디다 물어볼 수도 없고 난감했습니다.


키움증권 공인인증서 갱신 방법대로 따라하다 비밀번호 입력 안 되는 증상이 있다면 참고하시라고 아래 내용을 올려 둡니다




키움증권 공인인증서 경신 방법 




1.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공인인증센터' 선택.




2. 왼쪽의 '인증서 갱신' 메뉴 선택 후

'SignKorea 갱신하기' 혹은 '한국정보인증 갱신하기' 중 자신의 인증서에 맞는 것 선택.




3. USB 등에 있는 인증서 중에서 갱신을 원하는 걸 선택합니다.


이때!


아래쪽 '인증서 비밀번호' 입력란에 비밀번호는 입력할 수 없으니 입력이 안된다고 노력하지 마세요.


저 역시 버릇이 되어서 비번을 입력하려고 하니까 아예 입력 커서가 뜨지 않아서 당황했습니다. 원래 입력 않고 아래쪽 '확인'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꼭 주의하세요.




4. 팝업으로 뜨는 창에 원래 인증서의 비밀번호를 넣습니다.

만약 새로 비번 변경을 하지 않겠다면 그 상태로 '확인' 버튼을 누르면 되고, 새로 비번을 만들고 싶다면 아래쪽의 '인증서 비밀번호를 변경합니다'에 체크하고 새 비밀번호를 넣어주면 됩니다.




5. 다음 단계 진행을 위해 '확인' 버튼 클릭.




6. 인증서 종류 선택을 위한 팝업 화면이 나옵니다. 기본은 유료에 체크가 되어 있습니다.





커서를 아래쪽으로 내리면 '용도제한인증서'라고 되어 있는 무료가 있으니 꼭 여기에 체크를 하고 '확인/신청'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7. 고객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하고 '확인/신청' 클릭.




8. 정상적으로 갱신되었다는 메시지가 뜨면 완료입니다.




중간에 버벅인 시간만 없었다면 3분 안에 끝낼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작업이었습니다. 


경신 시기가 다가오면 항상 인증서를 사용할 때 한 달 전에 알림이 뜨니까, 위에 알려 드린 키움증권 공인인증서 갱신 방법을 참고하셔서 시일을 넘기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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