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구매한 어메이즈핏빕을 아주 잘 사용 중입니다. 정말 이만한 스마트워치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다양한 워치페이스와 오래 가는 배터리 덕분에 늘 착용하고 있죠.



한글화는 다시 한번 글을 적겠지만, 글로벌판은 아주 쉽게 한글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냥 메뉴는 놔 두고 문자나 카톡 정도만 한글화를 하려면 단순히 폰트를 넣으면 되어 더 간단히 한글화가 가능하네요.


워치페이스를 바꿀 때 주로 날씨와 현재 기온이 나오는 것으로 바꾸고 있는데, 아이폰에서 쓸 때는 한 가지 단점이 있더군요.


바로 조금 시간이 지나면 현재기온이 사라져 버린다는 것. 이것은 여러 테스트를 해 보았지만, 아래 적은 내용대로만 하면 계속해서 기온이 그대로 나올 겁니다.


이번 포스팅은 어메이즈핏빕 아이폰에 날씨 온도 사라질 때 해결 하는 방법입니다.




아이폰에서 어메이즈핏빕 현재 기온 사라질 때


참고로 저는 글로벌버전을 한글화한 상태이며, 이 상태에서 아이폰과 동기화 하고 나서 날씨 정보를 받아옵니다. 날씨를 받아오고 나서 처음에는 현재기온이 정상적으로 나오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최저, 최고기온은 잘 표시되면서 현재기온은 사라지더군요.




이게 아이폰만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는 정상적으로 나오나 보더군요. 그래서 해결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 주의: Mi Fit 어플이 아이폰에서 항상 실행되어 있어야 하고 아이폰의 블루투스 기능도 켜진 상태여야 합니다.



1. 미핏 어플을 실행해줍니다. 혹시 설치되지 않았다면 설치방법을 참고해서 설치 후 시계와 동기화시켜 줍니다.





2. 프로필의 자기 핏빕을 선택합니다.





3. 현재 설정 상태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로 쭉 내려가세요.





4. 날씨 설정 메뉴가 나오면 선택해 주세요.





5. 현재 도시와 온도 단위, 그리고 날씨 정보 알림이 있습니다. 여기서 날씨 정보 알림이 켜져 있는 것을 꺼 주세요.





6. 이 상태가 되면 설정이 완료된 것입니다. 끝.





이렇게 설정해 두면 사라졌던 현재기온이 다시 정상적으로 표시됩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보 알림이 동기화 되면서 오류가 발생하나 보더군요.




날씨의 온도를 보려고 하면 항상 없어져 버려서 다시 폰을 찾곤 했는데, 이제는 그런 번거로움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핏빕은 도트 그래픽이나 예전의 클래식한 폰트가 더 잘 어울려 보입니다. 살짝 화면이 어두운 부분도 있지만, 이것은 배터리가 그만큼 오래 가는 이유이기도 하니까 넘어가 주기로 합니다.


배터리는 현재 구매한지 20일 정도가 지났는데 50% 정도가 남아서 다시 충전해 줬습니다. 실제로 시계 기능과 만보기 정도로만 사용한다면 40일은 충분히 갈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에서 어메이즈핏빕을 사용할 때 현재기온이 사라진다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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