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글이 빨리 업로드 되기를 바라는 분이라면 웹마스터도구를 사용하실 겁니다.
저도 글을 올리고 나서 웹마스터도구에 요청하면 좀 더 빨리 글이 게시되는 것 같더군요. 처음 등록을 하면 나중에는 계속해서 필요할 때 글 요청만 하면 되는데요, 1년이 지나면 소유연장을 꼭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소유확인 만료일 체크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처음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할 때 사용했던 방법대로 체크를 하면 그대로 다시 인증을 받을 수 있죠.
별로 어려운 것은 아니고, 등록한 메일 주소로 메일이 왔을 때 소유 인증을 한번만 하면 또 1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소유확인 만료일 체크
1. 자신의 메일 주소로 메일이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메일을 받고 나서 30일 안에 소유확인을 해 주면 됩니다.
아래 '웹마스터도구 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2. 로그인 후에 '만료예정' 글자가 있는 블로그의 '소유연장' 버튼 클릭.
3. 이제 사이트 소유 확인을 할 차례입니다.
방법은 3가지입니다. 'HTML 파일 업로드', 'HTML 태그 넣기', 그리고 '소유확인 없이 사이트 추가'입니다.
소유확인 없이 추가하는 것은 나중을 대비해서, 해킹 등을 당할 염려를 생각한다면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HTML 파일 업로드의 경우는 루트 디렉토리에 파일을 다운받아서 업로드 하는 것입니다.
'도움말' 부분을 클릭하면 더욱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4. 제가 사용한 방법은 HTML 메타 태그를 복사해서 사이트 홈페이지의 <head> 섹션에 붙여 넣기하는 방법입니다.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꾸미기-> HTML/CSS편집 으로 들어가 <head>와 </head> 사이에 메타태그를 넣고 '저장' 버튼을 눌러 주세요.
5. 그리고 다시 웹마스터도구 페이지로 와서 보안글자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원래 첫 등록 때 이 방법을 사용해서 따로 등록할 필요가 없다면 해당 부분을 선택한 다음, 바로 아래쪽 보안글자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6. 메타 태그 입력 확인이 되면 소유확인 절차가 끝납니다. 메시지 창이 뜨는 걸 확인하면 끝.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메타태그를 html 편집 화면 속에 넣은 다음 저장하고 확인만 하면 끝나게 됩니다. 아주 간단하게 본인 소유를 확인할 수 있는 셈이죠.
위의 방법대로 따라 하시면 아주 쉽게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서 소유확인 후 소유연장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메일을 받게 되면 빨리 웹마스터 도구에서 확인한 다음 블로그를 다시 소유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번거롭지만, 자신의 블로그를 항상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